젤로 전자담배 장점 단점 1년 사용 후기

 

 

젤로 전자담배를 사서 리뷰를 한 적이 있었다 . 

 

벌써 젤로를 핀지 1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잘 피긴했는데 피다보니 확실한 장점 단점들이 보이긴 한다. 

 

오늘은 젤로 전자담배를 피면서 느꼈던 단점들에 대해서 써본다. 

 

참고로 금방 질리는 편인 내가 지금까지 쓴다는 것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았다는 얘기다. ㅎㅎ 

단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들은 있어서 적어본다.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해 주세요.

 

 

젤로 전자담배 실사용 후기

 

 

장점

탄탄하다

 

나는 물건을 아껴서 쓰는 편은 아니고 잘 떨어뜨리는데 

예전에 쓰던 전자담배들이 굉장히 내구성이 약한거에 비하면 젤로는 매우 탄탄하다.

여러번 떨어뜨리고 막 썼지만 고장난 적이 없다. (기스는 많이 났다 ㅋ)

 

누수가 없다.

 

1년 가까이 썼는데 누수가 전혀 없다.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고 막 흔들려도 그러하다.

기존 담배들이 쉽게 액상이 흘러나오고 역류되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안정된 맛 표현 

 

적당히 균형있는 맛표현이다. 맛은 나에게 맞는 액상을 찾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나는 잘 맞는 액상을 찾아서 질리지 않고 쓰고 있다. 

개인적으로 과일맛이나 박하를 좋아하지 않아서 무난한 담배 맛을 쓰고 있다. 

 

 

 

아래 링크로 가면 구경할 수 있다. 

 

 

전자담배 액상 사이트 키미베이프ㅣ전담 액상 추천

 

 

질리지 않는 디자인

 

딱히 질리는 디잔인이 아니고 색상도 예쁘다. 나는 글자가 좀 벗겨지긴 했는데 크게 보이는건 아니어서 

딱히 불만은 없다.  디자인이 굉장히 잘 나왔다고 느낀다. 

 

 

 

젤로 전자담배 단점

 

 

 

액상 용량 

 

액상의  용량이 3ml로 적다. 입호흡이 대개 큰 편이 아니긴 한데
이게 전에도 썼지만 계속 액상을 보충할수 있는 상황이면 상관없는데

특히 운전을 하거나 보충할 수없는 상황에서는 액상이 적었다.

 

그리고 미리 액상을 카트리지에 여러개 넣어 놓으면
결로가 생기는지 막히는지 모르겠는데 센서 인식이 안되곤 했다.

 

그래서 결국 하나 더 구매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재미삼아 다른 기종으로도 사볼 생각이다.  

 

카트리지 지속기간

 

카트리지 지속기간을 알 수가 없고 어느 경우에는 오래쓰고 어느경우에는 빨리 탄 맛이 난다.

그냥 감으로 쓰다 버려야 했다.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좀 아쉬웠다.

 

1.2옴은 느림

 

1.2옴 카트리지를 쓰면 반응이 살짝 늦다.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08.옴만 쓴다 

맛도 미묘하게 다른데 0.8옴이 나에게는 맞다고 느낀다. 

 

배터리 지속시간

 

1500amh로 적은편은 아닌데 역시 하루종일 물고 있으면 금방 달아버린다. 

 

역시 충전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상관이 없었는데 운전하거나 외부여서 충분이 불편할 경우 
위에 액상 용량과 더불어 전자담배가 하나 더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가왕이면 같은 기종으로 살지 다른기종으로 살지 고민중이다. 

 

마치며 

 

단점도 썼지만 꽤 좋은 기종이다. 특별한 기종을 원한다면 추천하지는 않고 
일반적으로 무난한 질리지 않는 전자담배를 원한다면 정말 추천한다.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깔끔한 디자인에 기능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