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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씨의 악성 뇌종양 투병과 항암거부, 그리고 일상생활

골드비 2023. 8. 29.



저는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와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신 배우 윤석화 씨의 팬입니다.

윤석화 씨는 연극계의 대모로서 연기 인생 50주년을 앞두고 계십니다.

그런데 최근에 윤석화 씨가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윤석화씨는 어떤 상황인지, 어떻게 치료를 받고 계시는지, 그리고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이번에  블로그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배우 윤석화 우먼센스 홈페이지 캡쳐


윤석화  투병과정


먼저 윤석화씨의 투병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석화 씨는 지난해 8월 영국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악성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윤석화 씨는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10월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는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윤석화 씨는 항암치료를 거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항암치료의 부작용이 너무 커서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대신에 자연요법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계십니다.

 

윤석화 현재상태

 


 윤석화씨의 현재 상태는 어떨까요? 윤석화 씨는 최근에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거쳐 현재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 같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윤석화 씨는 "주치의로부터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면서

"현재는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주치의 지시사항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화 일상생활

 

 

윤석화씨의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고 계실까요? 

윤석화 씨는 연극배우로서 살아온 자긍심과, 여전히 식지 않은 연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윤석화 씨는 지난해 7월 개막한 연극 '햄릿'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화 씨는 주 1회 공연을 관람하고, 연극배우들과 소통하며 '무대 복귀'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화 씨는 "내가 죽을 때까지 연기할 거야. 내가 죽으면 연극이 죽는다고 생각해. 내가 살아있는 한 연극은 살아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윤석화씨의 악성 뇌종양 투병과 항암거부,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윤석화 씨는 몸 상태가 비록 예전 같진 않지만 일상생활엔 무리가 없을 정도라고 하니, 

윤석화 씨의 빠른 회복과 무대 복귀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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