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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부업 재택알바 종류와 실제 후기 1탄 위탁판매,애드센스,쿠팡 파트너스

골드비 2024. 3. 25.

 

나는 퇴사하고 밖에서 몸쓰는 일도 했지만
되도록 사무실에서 할 수있는 일을 구하려고 했다.

 

단순 노동이 체질상 맞지 않는 것도 있었고, 돈 때문에 할 수는 있었지만 무엇보다 시간이 아까워서 괴로웠다.

뭐랄까..당장 돈벌기는 나쁘지않았지만 솔직히 미래가 있는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재택부업, 재택알바를 알아보아보고 신청해봤고 
성과가 있는 것고 있었고 별 다른 성과가 없는게 솔직히 더 많았다. 

 

나의 경우에 그렇다는 것이니 일반화 할 수는 없다.
참고로만 봐주시면 된다.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수익까지 최소 6개월~1년 이상)

 

나같은 경우 스마트 스토어만 한건 아니었고 8개 마켓에 대량으로 뿌리는 위탁판매를 가장 오래했다.

(스스,쿠팡,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톡스토어, 롯데온, 등이었다)

퇴사전부터 아버지 명의로 했었고 퇴사 후에는 내 사업자를 내서 했다. 

 

1년 반정도 진행했었고 사업자2개를 내고 각 마켓에 뿌릴 수 있는 상품수를 거의 꽉 채워서 뿌렸다. 

 

이건 돈이 되는데 일정한 시간이 걸리고 (최소6개월 이상), 굉장히 많은 노동력이 들어간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인데 자본이 전혀 없이 가능하지는 않다.
선입금으로 물건을 사서 보내고 이 매출이 정산되는데는 틈이 벌어진다. 
짧게는 1주일에서 한달까지도 걸리기 때문에 중간에 돈이 필요하게 된다. 
그 중간에도 물건은 계속 팔리므로 돈이 떨어지게 되서 예비금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소 몇 백 , 권장 1천정도는 들고 시작해야 중간에 딜레이가 없다. 

나도 돈 없이 시작해서 애를 많이 먹었었다. 

 


물론 내 경우 그랬다는 것이고 한 제품으로 단기간 성과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이 물건을 잘 고르는 눈을 갖고, 키워드도 잘 발굴해서 한 제품으로
마케팅 작업까지 해서 대박을 내면 되는데 그게 당연히 쉽지는 않다. 

 

그래서 나처럼 대량으로 뿌리게 되면 업무량이 굉장히 늘어나고 매출은 잘 늘어나지 않고 정체되게 된다.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위탁판매로 매달 100-150만원정도의 수익까지 벌었고 현재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더 할 생각도 없다.
무엇보다 반복적으로 물건으로 고르고 올리는 작업이 적성에 맞지 않아 괴로웠다. 

 

그래서 품절상품을 관리하고 주문 배송만 해주고 있고
물건도 잘 팔리는 상품을 제외하고 조금씩 내리고 있는 중이다 

 

 내가 한계에 부딧친 것도 있고 재능이 없기도 햇지만 
내가 아니어도 이 시장 자체가 이제 단순 위탁판매 자체로는 밝다고 보기 힘들다. 

 

솔직히 본인만의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회의적이다.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까지 1년이상~2년)

 

애드센스는 위탁판매보다 더 장기적으로 바라봐야하는 부업이다. 

 

무엇보다 애드센스로 자동화 수입을 노리면 다음이 아닌 네이버나 구글을 노려야 하는데 
네이버도 몇달이내에 바로 유입이 들어오지 않는 편이고, 구글은 더 심해서 보통 6개월 이상 걸린다. 

 

게다가 글을 써본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처음에는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매우 고역이다. 
나는 글 읽는 것을 강박적으로 좋아했고, 쓰는 것에도 거부감이 없는 편이어서 쉬울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글을 일기처럼 쓰는 것과 , 보는 사람이 원하는 글을 쓰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었다. 

 

그리 크지 않은 금액에 애드센스 글쓰기 컨설팅을 진행하는 강사들이 있어서
2번정도 가벼운 컨설팅도 받아봤는데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이 있었다.
내가 글은 잘 쓰는 편인데 특정한 정보성 글을 쓸 때 매우 딱딱하게 작성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나는 쉽게 쓴다고 쓴건데;;;;

 

 

그러니까 편하게 지금 글처럼 아무 글이나 씨부릴(?)때는 편하게 쓰는데 
세금, 법률, 경제 같은 특정 주제로 글을 쓰면 아무래도 글을 어렵게 쓴다고 고치라고 얘기했다.
좀 더 읽기 편하게 쓰고 경험적인 요소들을 많이 넣으라고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이건 아무래도 직업적으로 보고서를 쓰던 버릇도 남아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못벗어나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내 단점은 고쳐야 했다.
나는 일기를 쓰는게 아니라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글을 열심히 잘 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키워드와 광고배치 후킹멘트 등 마케팅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네이버나 구글seo 로직에 맞는 글도 써야한다. 
아무리 잘쓰고 마케팅을 고려해도  이걸 지키지 않으면 유입이 없다 .

좀 더 나아가 백링크 및 경쟁자 벤치마킹도 신경써야 한다. 
좋은 글이라는 것은 상대적이고 상단 자리는 한정적이라 파이싸움이 심하다. 

 

그러니까 잘 쓴 글+마케팅 요소+로직 요소=트래픽 발생->광고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인데 
내 느낌상 굉장히 예민한 감각과 많은 경험을 요한다. 
나 역시 아직 잘한다고 얘기를 못하는 상황이다. 

 

계속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수익형 블로그일때 그렇다는 것이다. 

그냥 편하게  직장 다니면서 부업으로 블로그를 하는 건 편하게 하면된다 .

 

애드센스의 장점은 첫째는 역시 안정되면 일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자동화 수익이라는 점, 
자본이 필요하지 않고, 수익의 한계 역시 없다는 점이다. 
(물론 일정 갯수 이상 사이트를 운영하면 직원을 두기는 해야할 것이다) 

 

현재 워프와 티스토리를 통해 40-50만원정도의 수익을 얻고 있다.

 

쿠팡 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1년 이상) 

 

역시 처음에는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분야다. 
그 이유는 단순 클릭이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까지 가야하는데 이게 어렵다. 


장점은 블로그에 국한되지 않고 유튜브, 지식인, 카페 게릴라, SNS등 
수익화 할 수 있는 범위가 광범위하다. 

 

게다가 애드센스처럼 하나의 수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쿠파스, 알리,아마존, 테무, 링크프라이스나 뉴스픽, 짤블로그 , 유튜브 수익 등 
수익화 루트가 매우 다양해서 매력적인 시장이다. 

 

게다가 내가 포기 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구매까지 연결되는 것은 굉장히 어렵지만 
쿠파스의 경우에도 내 링크를 클릭 후 24시간 이내 아무 물건이나 사도 내 수익으로 잡힌다는 점이다 .
그래서 내 경우에도 내가 올린 물건을 사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다른 물건을 사는 경우가 더 많았다. 

 

결론은 트래픽만 끌어 올 수 있다면 직접 구매까지 연결하지 못해도 수익이 난다는 점이다. 

 

나는 워드프레스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고 아직 소액이지만 한달 10-2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마치며 

 

여기까지 수익화에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꽤 난이도 있는 재택 부업이다 .

 

그런만큼 엄청난 장점이 있는데 한번 수익화를 만들어 놓으면 자고 놀고 먹어도 돈이 들어온다. 

 

 

좀 더 가볍고 바로 돈이 되는 부업은 다음 글에서 바로 작성하겠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네이버 광고대행 글쓰기 알바 , 크라우드 웍스, 설문조사 알바, 체험단, 등이다. 

 

2024.03.26 - [애드센스 위탁판매 디지털노마드] - 재택 부업 재택알바 종류와 실제 경험담 후기 2탄 원고대행 글쓰기 크라우드 웍스 등

 

재택 부업 재택알바 종류와 실제 경험담 후기 2탄 원고대행 글쓰기 크라우드 웍스 등

재택부업 재택알바 종류와 실제 경험담 후기 1탄에 대해 포스팅 했었다. 위탁판매와 애드센스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등 제휴마케팅에 대한 글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2

goldbee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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