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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골드비 2024. 7. 22.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영종도에 몇 년간 지냈습니다.


현재 영종과 인천 서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방랑벽이 있다보니...

 

 

영종도에 몇 년 살아보니까
영종도 밖에서 유명한 음식점과,

막상 영종도 현지인이 많이 가는 음식점이 다를때도 많이 있더군요.

 

영종도는 특히 해물칼국수가 유명한데 유명한 집들이 별로인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영종 현미네 조개구이는 시설이 좋다거나 유명하지 않지만,
오히려 근처 현지인들은 자주 방문하는 조개구이집입니다.

 

인근 유명한 모 칼국수 집은, 오래전에 80-90년대에는 해산물도 많이 넣어주고  맛있었는데
이제 변질되서 형편없이 장사한다고 아버지는 그러십니다.

오히려 이 곳 현미네 조개구이 집이 예전 그 칼국수집처럼 한다고 하시네요.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습니다.
과거에 유명했다고 꼭 다 맛있진 않더라고요.
물론 이곳도 매우 오래된 가게입니다.

 

 

 

 

현미네 조개구이 기본정보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위치

 

주소 : 인천 중구 용유로21번길 69 (영종도)

장소는 공항근처에 있어요.
바다뷰라던지 경치가 좋다던지 그렇지는 않습니다.
맛으로 가는 곳이죠.

주차

이렇게 앞에 공터에 주차라인이 엄청 넓어서 주차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위에 기와집담도 위치해서 번잡할 수 있습니다.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올라가면 이렇게 야외석이 있어요.
외부석과 내부석이 있습니다.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시설

시설이 좋고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할머니들이 운영하시는 평범하고  소박한 집이에요.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내부석에 앉았습니다.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메뉴판 및 가격

조개구이 중이 6만원, 해물칼국수가 1만원 가리비가 2만원입니다. 해물파전도 1만원이네요.

적당한 가격에 양이 많은 편이라 많이 시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주문

점심이고 지난번에 조개구이를 먹어서, 오늘은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 그리고 가리비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다만 여기가 해변 바로 앞이나 숙소 근처가 아니기 때문에 술을 마시러 오기는 교통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조개구이를 먹으면 보통 술 한잔도 하기 마련인데 운전자 한명은 술을 포기해야 합니다. ㅎㅎ

후기

가리비가 먼저 나오네요. 원래 서비스로 한접시가 나옵니다. 이 가리비회가 맛있어요.
저는 사실 저 가리비회를 먹으러 가는 셈입니다.

새콤하고 달콤하고 저 양념에 칼국수를 먹어도 좋습니다.

그래서 가리비만 따로 더 시켜먹기도 했습니다.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해물파전도 나왔네요. 양도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술안주로 좋은데 저는 운전을 해야해서 술은 못마셨어요. ㅠㅠ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메인메뉴인 칼국수가 나왔네요.
양이 꽤  많고 조개와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엉망으로 찍어서 그렇지 ...

 

 

칼국수는 진하고 조미료 없는 맛입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는데 ,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호이지 않을까 싶네요.

영종도 맛집 칼국수 현미네 조개구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칼국수

 

 

이 가리비 남은 양념에 칼국수를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이렇게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메뉴

조개구이 중짜리면 2-3인분입니다.

 

그리고 해물칼국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릅니다 .

 

술안주로 파전도 아주 좋아요.
다만 단점이라면 여기가 위치가 살짝 애매해서 운전해야 하면 한명은 술 마시기가 쉽지는 않네요.

 

전 제가 대부분 운전하니까 여기 와서 술을 마신 적은 많지가 않습니다..

 

마치며

영종에 조개구이와 칼국수, 횟집이 많은데 질이 썩 좋지 않은 가게들도 많습니다.
특히 해변근처는요.(특히 을앙리 주변은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 

한번 오는 뜨내기 여행객 상대로 형편없는 음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현미네 조개구이는 뷰가 좋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맛있는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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