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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골드비 2024. 9. 5.

가끔은 하염없이 구글창을 들여다본다. 

 

 

 

바로 오늘같은 날이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몸은 무겁고 

 

그렇다고 잠은 오지 않는다.  

 

 

 

그때는 이런 생각을 한다. 

 

수익은 언제 오르는 걸까 . 대체 난 언제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는걸까 .

 

디지털노마드의 성지라는 발리에는 갈 수 있는 걸까.

 

일하기는 싫고 돈은 벌고 싶고 

 

어리석으면서 천박하고 게으르기까지한 나는 영혼과 몸이 얼마나 갈고 갈리고 또 갈려야 

 

내가 원하는 자유를 얻는걸까..

 

 

내가 마음먹은 순간이 지금이 바로디지털노마드인데, 

 

난 도대체 무엇을 꿈꾸는 걸까..

 

많은 돈과 자유를 얻었을때 또 다시 불행하다 느끼면 그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가끔은 생각이 많아진다. 

 

블로그는 원래 이럴때 필요한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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